잘 숨쉬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기가 차면 이사도 좀 할 예정입니다.
집도 이사할 거고요, 블로그도 옮기게 될 것 같습니다.
요 며칠사이에도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있지만, 어떻게든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잘 지내세요 아무쪼록.
'다섯가지 감각'들''에 해당되는 글 164건
1.
2010년은 뭐 좀 재미난 일 있으려나 하고 기대했더니 역시 기대할 건 없었나 봅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더 세고 험한 일을 겪게 되네요..
이게 한 번에 황~ 하고 터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심각해지는 느낌이라 공포감은 배가 된다랄까.
급격하게 늙어갈거야. 이미 에스컬레이터를 탔으니 끝까지 다 내려갈 때까지 어쩔 도리가 없어.
2.
화내면서 살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때론 즐겨야도 겠는데...
별로 안 도와주네요들. 이상한 걱정이나 들게 하고.. 마음에 부담이나 주고.
덕분에 일을 하기 싫어하던 상태에서 출근하러 일어나기도 싫은 상태로 레벨 업!
3.
상대방이 믿든 안 믿든 그건 그 사람 하기 나름이거든요.
하지만 그걸 그 사람에게만 100% 맡기고 아무런 말도 없이 있는다면 그 사람은 그다지 올바른 판단은 하지 못하겠죠.
사소한 틈이 오해가 되고, 오해가 오해가 되면 심하게 왜곡될 일도 있을 거고. 그럼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거고.
솔직한 이야기가 필요해요. "믿어도 돼'란 말만으론 맹목적이죠.
진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믿어주고 지지하길 바라는 사람에게 그 이야기쯤 못하겠습니까.
4.
앞으로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 하루 하루 행복하게 있고 싶습니다.
그래야 앞으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단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하루하루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그보다 더 끔찍한 일이 어디있어.
結.
글자는 글자. 글자 자체에 별다른 뜻은 없지만 문장과 단락엔 정신이 스며있을 것...
요즘 보통 일이 아닙니다. 내 이렇게 힘든 순간은 일생 통틀어서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살아있다고 만사 OK 아니죠.
영영 눈감고 귀닫고 있고 싶습니다..
세상이 싫어질 것 같아서요.
2010년은 뭐 좀 재미난 일 있으려나 하고 기대했더니 역시 기대할 건 없었나 봅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더 세고 험한 일을 겪게 되네요..
이게 한 번에 황~ 하고 터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심각해지는 느낌이라 공포감은 배가 된다랄까.
급격하게 늙어갈거야. 이미 에스컬레이터를 탔으니 끝까지 다 내려갈 때까지 어쩔 도리가 없어.
2.
화내면서 살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때론 즐겨야도 겠는데...
별로 안 도와주네요들. 이상한 걱정이나 들게 하고.. 마음에 부담이나 주고.
덕분에 일을 하기 싫어하던 상태에서 출근하러 일어나기도 싫은 상태로 레벨 업!
3.
상대방이 믿든 안 믿든 그건 그 사람 하기 나름이거든요.
하지만 그걸 그 사람에게만 100% 맡기고 아무런 말도 없이 있는다면 그 사람은 그다지 올바른 판단은 하지 못하겠죠.
사소한 틈이 오해가 되고, 오해가 오해가 되면 심하게 왜곡될 일도 있을 거고. 그럼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거고.
솔직한 이야기가 필요해요. "믿어도 돼'란 말만으론 맹목적이죠.
진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믿어주고 지지하길 바라는 사람에게 그 이야기쯤 못하겠습니까.
4.
앞으로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 하루 하루 행복하게 있고 싶습니다.
그래야 앞으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단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하루하루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그보다 더 끔찍한 일이 어디있어.
結.
글자는 글자. 글자 자체에 별다른 뜻은 없지만 문장과 단락엔 정신이 스며있을 것...
요즘 보통 일이 아닙니다. 내 이렇게 힘든 순간은 일생 통틀어서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살아있다고 만사 OK 아니죠.
영영 눈감고 귀닫고 있고 싶습니다..
세상이 싫어질 것 같아서요.
요즘 무척 일이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빵이야 기계가 녹이고 키우고 기계가 구우니 억지로 이리저리 끌려가는대로 간다 해도,
케익부터는 사람이 능동적이지않으면 진행이 안되거든요.
빵하기는 싫어도 약간의 체력과 약간의 의욕만 있으면 어찌어찌 열시 반까지는 버티겠는데
케익 들어가면 숨쉬기도 싫어지네요.
대체 어떤 망할 놈이 카스테라에다 크림으로 도배할 생각을 다했었대요. 나 참.
크림 올리기도 싫고,
샌드하기도 싫고,
시럽바르기도 싫고,
펴바르기도 싫고,
아이싱하기도 싫고,
접시에 옮기기도 싫고,
아~젠장. 마지막엔 과일 썰어서 올려야 해!!
얼른 마무리해야지하는 마음과는 반대로 무거운 왼쪽다리는 파업이나 해대고 있고..
중간에 밥을 먹으면 만사가 귀찮아져 일이 더 느려지고
중간에 밥을 안 먹으면 체력이 떨어져 일하기가 힘들어지고
이건 뭐냐ㅡㅡ;
그러나 하루하루 어떻게든 근근히 잘 살아갑니다.
여기에 평생 줄지않는 맥주와 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2~3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더 좋겠는데요 그럼.

